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열다섯번째. LOL. 롤. 리그오브레전드. 북미서버 한글패치.

게임을 하자

2018-06-08 추가

기존파일이 막혀서 파일을 좀 변경했습니다. 현재 북미서버 접속가능. 동일한 방법으로 첨부파일을 덮어쓰기 해주세요(8.11버젼 정상구동 확인).

오늘은 특정대상군을 위한 이야기를 해볼라고 한다. 모든 캐나다 워홀러들보다는 그 워홀러들중에서 LOL. 롤. 즉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즐기는 워홀러들을 위한 이야기 이다.

아마 한국에서도 롤을 즐기다 온 사람들은 캐나다에 와서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을 것이다. 물론 바쁜 타지생활로 목매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필자같은 경우는 새로운 패치나 동영상같은 경우를 소셜네트워크에서 접했을때 강하게 하고 싶은 충동을 받았었다.

그런데 이곳은 북미. 한국서버를 이용하자니 한국과의 거리로인해서 반응속도가 너무 느려 게임을 즐길수가 없고 북미서버를 하자니 영문판 클라이언트를 사용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물론 어차피 영어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영문판을 하면 상관없겠지만 필자가 그런식으로 해보니 게임을 할때만이라도 온전히 게임을 하고 싶더랬다. 굳이 게임을 하면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 클라이언트에 북미서버를 입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냥 파일하나만 덮어쓰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다.  

정말 특정대상군을 위한 포스팅이다.

한국클라이언트를 그냥쓰자

보통 북미에 오면 한국에서 사용하던 한국서버롤과 북미서버롤 이렇게 두개를 설치하여 사용하거나 한국서버롤을 지우고 북미서버롤만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이든다. 하지만 만약 아직 한국서버를 지우지 않고 있다면 북미서버를 과감히 지워버리자. 그리고 한국서버만 남겨놓자. 그후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경로로 들어가보자,

물론 이 경로로 들어가기전에 한국서버클라이언트를 켜서 꼭 모든 패치를 끝내주자. 그러면 위 사진의 폴더중 가장 마지막 폴더가 새로운 폴더로 대체될 것 이다. 그냥 모든 패치가 끝난후 가장 마지막 폴더로 들어가자, 한가지 미리 알려주자면 패치가 있을때마다 이작업을 해줘야한다.

그후 마지막 폴더에 들어가면 system.yaml 파일을 찾아 복사하여 백업해두자. 저파일을 북미서버용으로 교체하면 아주 쉽게 북미서버로 바뀌게 된다.

system.yaml

북미서버용파일 위사진의 파일과 교체해주자.

교체가 끝났다면 한국서버클라이언트를 켜주자. 만약 글의 순서대로 모든 패치를 먼저하고 파일을 교체했다면 아무런 변화가 없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상태가 북미서버로 바뀐상태이다. 의심된다면 한번 로그인해보자 한국서버의 아이디로는 접속이안되고 북미서버아이디로 접속이 될것이다.

물론 초기화면에서 지역과 서버가 한국으로 나와 긴가민가 하겠지만 접속해보면 북미서버라는걸 금방 알아차릴수 있을것이다. 위에사진을 보면 최근에 같이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이 모두 북미아이디이다. 중요한점 간단히 다시 설명하자면 필자가 첨부한 파일을 원래의 파일과 교체를 해주면 아주쉽게 북미서버를 한글로 즐길수 있다는 뜻이다. 북미서버 한글패치가 맞는 표현이겠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점은 꼭 최신의 한국클라이언트에 파일을 덮어씌워야 한다는점. 만약 새로운 패치가 나온다면 패치를 다 시행한후 다시 파일을 덮어씌워줘야 한다는 점이다. 잊지말자 새로운패치를 하고 나면 한국서버로 다시 바뀌기때문에 위의 작업을 반복해줘야 한다. 또한 한국클라이언트가 패치가되고 하루동안은 한국클라이언트로 북미서버게임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한국과 캐나다의 시차로 인해 생기는 문제인데 한국이 캐나다보다 패치를 하루먼저해서 생기는 해프닝이다. 만약 한국에서 16일날 패치를 했다고 치면 위의 방법으로 북미서버로 바꾸어주어도 캐나다 16일 패치가 이루어지기까지 위의 방법으로는 게임을 즐기지 못한다. 그럴땐 그냥 하루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다. 마치며 위방법이 직접해본다면 굉장히 쉬운방법이지만 필자가 글재주가 없어 설명이해에 문제가 있다면 미리 사과드리겠다. 우선 글을 천천히 읽어본후 무언과 안돼는것이 있다면 글을 남겨달라. 가능한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겠다. 모두 북미서버에서 캐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