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10 캐나다 워킹홀리 스물네번째. 환전. 환전이렇게 먼이국땅에서 살고 있어도 평생을 살았던 고국의 돈은 언제나 귀하다.. 이곳에서는 쓸일이 없어도 나의 그동안의 흔적들은 한국에 여전히 머물고 있기때문에 불가피하게 한국돈을 필요로하게 된다. 가령 카드빚이라던가? 음...할부빚이라던가?.. 부모님의 생신선물을 위해서? 등등등 나의 흔적들은 한국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ㅠㅠ물론 이국땅에 오래살아 한국에 자취들이 희미해진 시민권자들이나 준시민권자들은 조금은 덜하겠지만 잠깐 발자취를 남기고 가는 우리 워홀러들이나 유학생들에게는 여전히 귀하신 몸값을 띄는 한화되시겠다. 그래서 필자같은 경우는 매달 카드사를 위해 환전을 하고 있는데 이 환전 수수료가 참 정당한 지불이면서도 안아까울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간의 거래를 지향한다.환전을 해보자환전을 하기.. 2018. 8. 24. 캐나다 워킹홀리 열번째. 겨울을 견디자 캐나다 겨울사람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는 벤쿠버의 겨울이 찾아왔다.많은 워홀들이나 벤쿠버 거주 유학생들이 겨울철에 한국을 가장 많이 돌아가며 향수병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그 이유가 벤쿠버의 겨울 날씨때문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게된다.벤쿠버의 겨울은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캐나다의 날씨와를 크게 다르다. 보통은 캐나다 겨울을 떠올리면 영하 30도의 추운 날씨를 많이들 생각하는데 해안도시인데다가 북쪽의 큰산맥이 자리잡고 있는 벤쿠버는 겨울철에도 영하의 날씨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도심내에서 눈을 보는 것 조차 힘들정도로 따뜻하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그러면 누가 벤쿠버의 겨울이 싫어 한국으로 돌아가겠는가... 이곳의 겨울은 우울증제조기라고 해도 될정도로 최악이라 생각된다.우선 비가 정말 많이 온다. .. 2017. 12. 12. 캐나다 워킹홀리 여섯번째. 개미를 퇴치하자. 캐나다의 홈버그. 캐나다 벤쿠버의 대부분의 집은 나무집 입니다. 뭐 나무가 많은 나라니 당연한걸까요?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아파트형식인 콘도를 많이 짓는 추세인거 같지만 대부분의 형식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2층의 하우스 형식이고 그집들은 거의 전부라 할수 있을 정도로 나무건축형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리가 조금 소홀하다 싶으면 개미와 같은 홈버그가 생깁니다. 안그래도 비가 많이와서 레인쿠버라고 불리는 벤쿠버이다보니 나무집에겐 최악의 조건이 아닌가 싶은데 왜이렇게 나무집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습한 벤쿠버이다보니 조금 연식이 있는 집은 나무가 썩으면서 벌레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겠지요. 제가 일전에 썼던 집구하기 포스팅에서 홈버그를 꼭 신경쓰시라고 했는데 정작 제가 살고 있는집에 개미가 .. 2017. 5. 20. 캐나다 워킹홀리 다섯번째. 담배 담배.4월 11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2보루를 샀었드랬다. 그리고..... 5월 17일.. 신기하게도 내생일에 맞춰 그담배가 똑 떨어지고 말았다..꽤 오랜시간을 태웠다. 이제는 끊을때도 됐다는 생각도 최근엔 자주 했었다. 실제로도 작년 신년다짐은 금연이었다. 당연히 보기좋게 1달만에 실패했지만.그래서 이 워킹홀리데이가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캐나다의 담배값이 비싸다는 것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모든 애연가에겐잘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이기에. 캐나다 & 담배캐나다 담배는 특이하게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다고 한다. 물론 나도 오늘 한국에서 사온 담배가 모두 소진되었으니 캐나다에서 담배를 사펴본적은 없다.그러니 지금부터 내가 담배를 못 참고 펴야겠다 한다면 싼곳을 알아봐야 할테고 싸고.. 2017. 5.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