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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canada life.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스물다섯번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 Craigslist.맨처음 낯선 타국에 떨어졌을때 내가 처음느꼈던 내자신의 처지는 마치 몸은 건장하고 사고도 가능한 갓난아기가 된 듯한 기분이였다. 그말이 무슨말인가 하면 나는 말도 할수있고 신체도 건장한 성인인데 말도, 이곳의 환경도 잘 모르며 가진것도 없는 갓태어난 갓난아기 같은 기분이다. 그래서 우선은 나를 지킬수 있는 무언가들이 필요했고 그것들은 의식주였다. 그중 주를 구하는데 꽤애를먹었다고 이전글에도 말했지만 그때 나는 크레이그스리스트를 많이 이용했다.서론이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는 IT기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그래서 캐나다에 올때 꼭 새로운 노트북을 사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그것을 드디어 이루었다. 바로 craigslist에서!무려 17인치 고사양의 노트북이다. 물론 2.. 2018. 8. 28.
캐나다 워킹홀리 스물네번째. 환전. 환전이렇게 먼이국땅에서 살고 있어도 평생을 살았던 고국의 돈은 언제나 귀하다.. 이곳에서는 쓸일이 없어도 나의 그동안의 흔적들은 한국에 여전히 머물고 있기때문에 불가피하게 한국돈을 필요로하게 된다. 가령 카드빚이라던가? 음...할부빚이라던가?.. 부모님의 생신선물을 위해서? 등등등 나의 흔적들은 한국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ㅠㅠ물론 이국땅에 오래살아 한국에 자취들이 희미해진 시민권자들이나 준시민권자들은 조금은 덜하겠지만 잠깐 발자취를 남기고 가는 우리 워홀러들이나 유학생들에게는 여전히 귀하신 몸값을 띄는 한화되시겠다. 그래서 필자같은 경우는 매달 카드사를 위해 환전을 하고 있는데 이 환전 수수료가 참 정당한 지불이면서도 안아까울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간의 거래를 지향한다.환전을 해보자환전을 하기.. 2018. 8. 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스물세번째. 게이페스티벌! 게이페스티벌밴쿠버는 성소수자들의 천국이라고 할수 있다. 정치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밴쿠버에는 상당수의 성소수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인식또한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등의 특징이 없이 정말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 이민을 오는 성소수자들이 있을정도 이다.다운타운에는 데이비스트릿이 있는데 이곳은 성소수자들의 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상당수 거주하기도 하고 그들만을 위한 클럽이나 가게들도 많이 있으며 무지개색으로 칠을한 횡단보도도 존재하는데 이 빨주노초파남보의 색은 성소수자들을 뜻한다고 한다.데이비스트릿에 위치한 많은가게들은 이날만큼은 무지개로 수놓기도 한다. 많은 성소수자들이 조금은 보기 민망한 차림을 하고 나오기도 하는데, 위의 사.. 2018. 8. 1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스물두번째. 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어제 다운타운에 있는 Chambar가게에 갔더랬다. 밴쿠버에 유명한 jam cafe라는 관광명소이자 맛집이 있는데 그가게의 옆가게이다. Jam cafe는 시간대를 맞혀서 가지많으면 한시간정도를 기다려야할정도로 웨이팅이 긴 가게인데 필자도 그기다림을 못 견디고 찾아갔다가 알게된 맛집이랄까. 실제로 이런덕을 톡톡히 보는듯 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분위기자체는 훨씬 고급지다. 아무튼 어제도 가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있는데 분위기에 취해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드랬다. 그리고 맛있는 브런치 속으로 퐁당!집에와서보니 소리가 이상하다. 음. 음. 음. 필자의 핸드폰은 아이폰se 방수기능따위가 없으니 많은사람들이 자가수리도 많이하고 배터리도 자가로 많이 간다. 그만큼 분해가 쉬운 핸드폰이다. 평소 아이티기기..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