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canada life.24 캐나다 워킹홀리 네번째. LCC를 가다. 캐나다에 온지 한달이 지났다. 주목적이였던 영어회화의 향상은 역시나 미미했고 문제가 확실했기에 해결책을 강구해야 했다. 몇가지의 해결책을 생각해내기는 어렵지 않았다. 어학원을 가는것과 독학을 하는것 많은사람과 대화를 하는것 그외 등등등. 수많은 방법이 떠오르고 인터넷 검색창에 영어회화라는 단어만 쳐도 정보는 넘쳐난다. 하지만 나는 이미 현실에 들어와 있고 시간도 돈도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빠르고 적절한 가격의 방법을 찾아야 했고 그중에서 LCC를 선택하게 되었다. LCC (Language&career College) lcc는 캐나다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단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영리 단체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교육을 제고 하고있고 그질또한 낮지 않은 수준이다. 가격은 수업시간.. 2017. 5. 16. 캐나다 워킹홀리 세번째 집을 구해보자 part 2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고 집주인과 연락이 되었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바로 집을 보러가자.집을 보러 갔을때 확인해야 할 것들은 많지만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들을 나열해보겠다. 이것만큼은 꼭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자유틸리티 포함 여부와 포함한다면 무엇이 포함되는지 꼭 알아보자(수도.전기.난방.와이파이)캐나다는 보통 기본가구가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공되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꼭 확인하자.캐나다에는 하우스버그가 있다. 개미나 벼룩, 이,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 무조건 확인하자.(있다면 골치아파진다.)캐나다는 여름에 해가 오래 떠있는다. 보통 서쪽에 해가 오래떠있기 때문에 서향의 집이라면 찜질방이 된다. 서향은 피하자.모든것이 괜찮다면 가구와 집에 흔집이나 하자되는 곳을 찾아보자. 보통 보증.. 2017. 5. 13. 캐나다 워킹홀리 두번째. 집을 구해보자.part1 낯선 타국에 왔을때 가장먼저해야할 것은 당연히 의식주 해결이다. 그중에서 필자는 주, 즉 주거가 안정적이여야 한다는 것을 이곳에 와서 뼈져리게 느꼈다. 주거가 안정적이지 안으면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도 시간관리가 용이하지 않고 추진력을 잃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집을 구하는 방법과 이사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이 이동할수 있게 차를 렌트하는 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캐나다에는 흔히 우리나에서 복덕방이라고 부르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실이 없다. 물론 개인이 렌트를 관리해주는 변호사개념은 있지만 그건 나같은 짧은 영어로는 접근자체가 힘들어진다. 우선 캐나다에는 몇가지 주거형태가 있다. 일반 하우스가 있고 똑같은 집을 여러개 붙여놓은 타운하우스, 우리나라의 저층 빌라같은 아파트먼트, 우리나라의 아파트개념인 콘도.. 2017. 5. 9.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첫번째. 4월 11일 해가 머리끝에 있을때 인천을 떠나서 일본을 경유해 16시간을 쉼없이 태평양을 건너왔는데.역시나 벤쿠버는 4월 11일. 하루를 더 벌었다는 즐거움도 잠시. 저멀리 눈모자를 쓴 산이 비행기를 내리자 마자 내눈을 사로잡았다. 입국 심사도 잊고 그자리에 서서 핸드폰부터 키고 사진부터 연신찍었다. 지나가는 하얗고 큰 외국인들이 분명 이상하게 보면서 지나갔겠지. 비행기를 내리자마나 보이는 설산.생각보다 좁았고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특이했다. 긴장했던 입국심사는 워킹홀리데이라는 말한마디에 통과하고 이미그레이션 사무실로가서 워킹 퍼밋을 받았다. 생각보다 내 인상이 좋았는지 모든 심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질문을 많이 한다던 사람들의 후기와는 다르게 아무 질문도 없이 통과됐다. 오히려 내가 그냥 가도 되냐고 .. 2017. 5. 7. 이전 1 ··· 3 4 5 6 다음